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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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보전 아름다움과 자연의 신비를 담은 대한민국 '습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지켜 나갑니다.

습지인식증진

"CEPA(Communication, Education and Public Awareness) 활동 이란?"

한국의 습지는 세계 5대 갯벌 지역에 해당하고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시베리아를 잇는 철새의 이동 경로에 위치하여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와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경제 개발의 논리에 부딪혀 보전의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보전의 문제가 한 국가 차원이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지역적 차원의 협력이 절실한 것임을 인식하고 또한 이를 실천하는데 있어서 습지에 대한 대중 인식증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대중이 습지의 중요성을 알고 현명한 이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를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UNDP/GEF 국가습지보전사업관리단 ( 국가습지사업단 ) 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한국의 습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유엔개발계획 및 국제환경기금이 지원하고 환경부가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습지에 대한 다양한 대중 인식증진 사업을 계획 및 실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와 해수부는 매년 "세계습지의 날" 을 기념하여 다양한 습지보전 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는 습지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습지 홍보용 홈페이지 개설, 습지 교육센터 운영, 습지 자원봉사자 훈련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습지인식증진활동에 기여하고 있다.